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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대상

재단소식 2021.12.20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에서 전체 대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정몽구 재단은 문화예술 사업을 시작한 2009년 이후로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에 총 424억원을 투입했다. 수혜자는 누적 205245명에 이른다. 특히 2011년부터는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문화예술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과 온드림 앙상블 활동,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2200명에게 88억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올해 10월 제네바 국제 콩쿠르 첼로부문 3위와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한재민과 2021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박상혁, 헝가리무용가협회 최고 신인무영수로 선정된 이유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배출했다.


또 강원도 평창군 계촌마을에서 ‘계촌 클래식 축제’를, 전북 남원시에서는 ‘동편제 국악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지난 12년간 이어온 문화예술 사업의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문화예술이 꽃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도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견·중소기업 부문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포르쉐 두 드림 캠페인의 지원 범위를 문화예술 분야로 확대하고 서울문화재단에 5억원을 기부했다.


또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약 500여 명의 예술인을 지원하고, 친환경 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청년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은 총 8개 부문에서 7개 기업과 3명의 개인 수상자를 선정했다.